🚌 노인 교통비 지원 대상 및 조건
신청 대상
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대부분의 지역에서 지하철 무임승차 또는 교통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
서울, 인천, 부산, 대전, 광주 등 주요 광역시는 여전히 만 65세 이상을 기준으로 지하철 무임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, 일부 지역에서는 버스까지 포함한 무임 혜택도 운영하고 있습니다.
반면 대구시는 만 74세 이상부터 도시철도 무임승차를 적용하고 있으며, 경산시는 만 75세 이상 어르신에게 시내버스와 도시철도 무임 혜택을 지원하고 있습니다.
이러한 지역들은 향후 단계적으로 기준 연령을 만 70세 이상으로 낮출 계획을 가지고 있으나, 현재 기준으로는 지역에 따라 지원 연령에 차이가 있는 상황입니다.
지원 금액
울산광역시는 만 7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요금 전액을 지원하며, 별도의 이용 횟수 제한 없이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.
경상남도는 75세 이상 도민에게 시내버스 요금 환급 방식으로 지원하고, 도서지역 노인에게는 여객선 운임을 무료로 제공합니다.
경기도 성남시는 70세 이상 노인에게 분기별 5만7,500원, 연 최대 23만 원 한도의 교통비를 지원하며, 지원금은 버스 이용 실적에 따라 정산됩니다.
광주광역시는 70세 이상 노인에게 버스 요금을 절반 수준으로 할인해 주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.
각 지자체마다 지원 연령, 교통수단의 범위, 지급 방식(직접 지원, 환급, 할인 등)은 상이하므로, 거주지 기준의 세부 정책을 확인하셔야 정확한 지원 금액과 내용을 알 수 있습니다.